이제 해외여행이 좀 더 수월해지면서 여기저기서 해외여행 상품도 쏟아져 나오고 TV프로그램들도 죄다 해외여행 가는 내용들이 도배가 돼있더라고요. 경기가 안 좋다고 해도 갈 사람들은 다 가는가 봅니다.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볼 수밖에요. 언젠간 나도 인천공항에서 인터뷰할 날을 상상하며 오늘을 환전 꿀팁 제대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환전하기
인터넷이나 모바일앱을 이용해서 환전을 할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가 적용됩니다. 환전 신청한 외화는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고 수령 전에 환전 수령할 영업점과 영업시간을 필수 확인하세요.
한 달 중 가장 저렴한 때!
한 달 중 월초의 외화 가격이 가장 비싸고 월말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요. 여행일까지 시간 여유가 된다면 월말에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쓸까? 현금을 쓸까?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송금 수수료와 국내/외 카드사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원화 결제를 하게 되면 환전 수수료까지 추가로 붙으니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그 금액도 꽤 됩니다. 현금을 사용하시는 게 각종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겠지요? 신용카드 수수료가 3~8%나 된다고 하니까요.
이중환전 이용하기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을 하는 경우 달러환전을 한 후에 현지에서 환전을 하면 수수료를 2배나 아낄 수 있습니다.
미리 환전을 못했다면?
미리 환전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요. 단점으로는 환전 우대가 낮은 편이라는 것이고 장점으로는 편리함과 주말에도 외화 환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지 추천은 드리지 않아요. 편리한 만큼 수수료가 비싸니까요. 급할 때, 어쩔 수 없을 때만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거래은행 이용하기
주거래은행에서 환전을 할 경우 자동적으로 환전 우대가 적용이 됩니다. 기존에 거래했던 다양한 내역들이 있으니 은행입장에서는 그 정도 혜택은 해주는 게 당연히 맞지 않나 싶네요.
환율우대 쿠폰 받기
은행별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환율 우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나 여행사에서 받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꼭 사용해 보세요.
동전으로 환전하기
동전으로 환전을 하는 것이 지폐보다 유리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외화 동전은 지폐보다 약 30%나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500엔은 35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은행들이 지폐와는 다르게 원화 동전은 해당 국가에 돌려보내기 어려워서 일부러 싸게 판다고 하네요.
일본여행 꿀팁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환전이나 카드가 없어도 편의점과 백화점, 공항 등 일본 전국 라인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네이버 포인트로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을 하면 누구나 쓸 수 있고 별도의 환전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토스 우대 환전 수수료
토스 이용자에 한해 1회 환전 수수료 100% 우대해 준다고 합니다. 토스 앱에서 환전으로 들어가 환전이 필요한 통화를 선택하여 외화를 어디서 받을지 선택하면 됩니다. 출국하는 당일 인천공항 내에 있는 은행에서 수령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가능 합니다. 인천공항 내에 있는 하나은행은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트레블 월렛
현지에서 환전한 돈이 떨어졌을 때 어플로 환전을 하고 현지 ATM에서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VISA로고가 부착된 ATM기라면 해외 어디서나 출금이 가능하며 1회 400불까지 인출 가능하고 1일 1000불, 한 달 최대 2000불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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