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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과 생활 습관

by Rony104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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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생활습관입니다. 그 말은 즉, 생활습관에 따라 우리의 건강의 질이 좌우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일상생활에서의 매일같이 반복되는 습관들로 인해 시간이 흐른 뒤 우리의 몸은 너무나 다양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올바른 식생활 습관들을 알아보고 꾸준히 그리고 오랫동안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야겠습니다.

 

육식으로 인한 독소 문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육식은 간에서 처리해야 할 독소의 양이 채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한 끼 채식 식사에 500마리의 바이러스가 있다면 한 끼 육식 식사에는 5억 마리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장, 간장과 신장 등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게다가 육식에는 섬유질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장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잘못된 정보 중에 하나는 동물성 단백질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단백질을 고기를 통해서만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육식을 하게 되면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동물성 단백질이 신체에 남아 부패해서 몸에 또다시 독소를 생성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쌀, 두부, 된장, 콩제품, 브로콜리 등 채식만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몸 안의 모든 장기는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장기와 장기 사이에 공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몸의 기본 골격이 틀어지면 그로 인해 오장육부가 눌리거나 제 위치에 있지 않게 되어 에너지 순환에 큰 문제를 가져옵니다. 가장 중요한 자세의 기본은 선골이 자른 위치에 있게 함으로써 척추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것입니다.

 

식사의 양을 줄여 소식하기

우리는 음식을 통해 몸에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몸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음식을 소화하는데 신체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사용하게 되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몸이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면 하품이 나오고 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는 것인데 에너지를 얻기도 전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이상한 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면 음식물을 담은 위가 연동운동을 해야 하는데 과도한 음식양으로 인해 위 운동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간장이 해독해야 할 양이 과도하면 그만큼 장기가 중노동을 하게 되므로 장기들이 지치게 되어 그 기능이 약해집니다.

 

간식을 먹는 습관은 오장육부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중간중간에 먹는 간식은 식사의 소화 과정 동안 열심히 일하고 쉬고 있는 오장육부에게 또다시 일을 하게 해서 쉴 틈을 주지 않게 됩니다. 오장육부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유기체로 보아야 합니다. 오장육부가 건강해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그 결과 우리가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됩니다.

 

오장육부의 적, 폭식

규칙적인 시간에 에너지 공급이 되지 않아 배가 고파 지쳐있는 장기에게 한꺼번에 들이닥치는 많은 양의 음식물 처리는 재난 그 자체입니다. 줄어들어 있던 위장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어 아래로 처져 위 하수체가 발생하고 배고픔에 스트레스받던 세포는 또다시 언제 배고픔을 당할지 몰라 불신 상태가 됩니다. 그로 인해 음식으로 얻게 되는 에너지를 체내에 비축해두려 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들이 살이 찌는 지름길이 됩니다. 

 

오장육부를 밤새 쉬지 못하게 하는 야식

음식을 먹는 행위는 몸의 오장육부의 노동을 의미합니다. 야식 후에 잠을 자는 동안 나는 편하게 잠을 자고 있지만 내 몸 안의 오장육부는 낮에 일한 것도 모자라 또다시 이어지는 밤샘 작업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상쾌한 기분이 아니라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아무리 건강한 장기라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당연히 장기는 약해지고 그 기능이 약해지고 상실되어 장기로부터 이어지는 에너지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온몸에 여러 증상들이 생겨나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하게 사는 생활 습관은 정말 쉽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바른 정보를 균형 있게 알고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른 정보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바른 정보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고 바른 정보를 알게 되었다고 해도 일부가 아닌 전체의 관점에서 깊은 이해를 동반해야만 실천이 나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싶다는 것은 몸 스스로가 필요한 맛을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내 몸 안의 오행 물질이 불균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행 물질이 충분히 채워진다면 우리의 몸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없게 되고 이러한 상태가 되어야 식탐이 없어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며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데 억지로 참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폭식과 야식, 간식 등의 습관으로 이어져 더욱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옵니다. 질병으로 가는 이러한 식습관은 우리의 의지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질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대신 건강하게 사는 생활 습관을 선택하고 행동하면 몸 안의 환경이 바뀌게 되어 곧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생활 습관으로는 채식으로 먹기, 좋은 소금 먹기, 음식을 따뜻하게 먹기, 소식을 하되 식사 외에 간식, 야식 등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맛의 식품을 골고루 먹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며 명상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고요한 자장으로 바꾸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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