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 진실

많은 사람들은 채식이 우리의 몸에 좋다는 것을 너무나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인지는 하고 있으나 육식에 비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채식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나면 우리의 몸에 얼마나 굉장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채식의 광범위한 이로움에 대해 알아봅시다.

 

채식만 하면 영양이 부족하다?

채식만을 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건강해진다입니다. 미국의 한 외과 전문의는 병원 내의 모든 환자와 직원들까지도 채식을 하도록 권유하며 우리의 건강은 음식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식물의 영양은 육류보다 더 직접적이며 사람들은 동물을 먹지만 그 동물들의 영양공급원은 식물입니다. 거의 모든 동물은 수명이 짧고 사람이 가진 대부분의 질병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의 발병 원인은 병든 동물을 먹어서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식물에서 직접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곡류, 콩, 채소, 과일만 먹어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밀에는 칼로리의 17%에 해당하는 단백질이 있고 브로콜리에는 45%, 쌀에는 8%의 단백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식을 하지 않아도 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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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하면 생태계와 환경이 보호된다.

육류를 얻기 위해 동물을 사육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그에 따라 산림을 파괴하게 되고 지구온난화, 수질오염, 물 부족 현상, 사막화, 에너지 자원의 오용, 세계적인 기아 등과 같은 결과가 초래됩니다. 땅, 물, 에너지, 인력을 동원해 육류를 생산하는 것은 결코 지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게다가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가축들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량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온난화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면 세계의 굶주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구의 10억 인구가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4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어린이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 세계 곡물 수확량의 1/3 이상이 사람들에게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만일 이 곡물을 가축사료가 아닌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이 된다면 아무도 굶주리지 않을 것입니다.

 

채식을 하면 동물이 고통받지 않는다

서양에서는 거의 많은 동물들이 공장식 사육장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가장 적은 경비로 가장 많은 동물을 사육하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동물들은 비좁은 축사에서 제 모습을 잃고 오직 사료를 고깃덩어리로 바꾸는 기계처럼 취급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생명을 가진 동물들이 전혀 존중받지 못하고 그저 인간을 위한 존재로 여겨지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모습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돼지우리를 일부러 움직이지도 못할 사이즈로 만들어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살 찌우기에만 집중한 사육 방법이었습니다. 빨리 살이 쪄야 빨리 팔아서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사회의 지원 속에 일상적으로 고기 먹는 습관을 기르며 우리가 먹는 동물이 어떤 일을 겪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면 정신적으로 이롭다.

채식은 정신적 측면에서 매우 깨끗하고 비폭력적인 이로움을 줍니다. 동물들을 인간만을 위한 존재로 여기기보다 함께 공존하는 존재로 여기며 사랑하는 동료나 가족의 마음으로 본다면 그러한 존재의 살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 생명이 그렇게 고통받는 것을 보면 그 고기를 도저히 먹지 못해야 마땅합니다. 동물은 도살될 때 두려움과 원한을 느끼게 되고 이 때문에 생겨난 유독한 물질이 육질 속에 그대로 남게 되어 먹는 사람에게 해가 됩니다. 또한 동물의 진동은 인간에 비해 낮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 진동에 영향을 미쳐 우리의 정신적 발달에 해를 줍니다.

 

식품의 본질적인 의미와 역할 가치

식품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들어 주고 육장 육부를 건강하게 해서 몸의 경락 도로를 따라 에너지가 잘 순환되도록 해주는 것에 그 본질적 역할의 가치가 있습니다. 식품은 육류,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이 있는데 각자 종류마다 그 식품이 지니는 힘이 다릅니다. 육류는 산성이고 섬유질이 없는 데다가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 때문에 몸에 많은 질병을 가져다줍니다. 고기를 먹으면 든든하다는 느낌은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뿐이라고 합니다. 소화하는데 많은 장기들이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몸을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특히나 장기가 손상되어 있는 암 환자들은 치유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채식을 해서 동물성 단백질을 막아 독성을 차단해야 합니다.

 

채식을 구성하는 곡류, 채소, 과일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곡류입니다. 곡식은 생명의 DNA 인자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채소와 과일만 먹는다면 배가 허해서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곡류는 채소, 과일과는 힘의 정도가 다릅니다. 흔히 밥심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 곡류를 조금이라도 섭취해야만 속이 안정이 되고 그 기운이 오래갑니다. 곡식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곡식들을 구분해 보면 육장 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여섯 가지 맛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장 담낭을 건강하게 하는 신맛의 대표적인 곡식으로 검푸른 팥이 있고 심장과 소장을 건강하게 하는 쓴맛을 대표하는 수수, 비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단맛이 나는 곡식인 기장, 폐장과 대장을 건강하게 하는 매운맛의 대표 곡식인 현미, 신장 방광을 건강하게 하는 짠맛이 나는 곡식인 쥐눈이콩 그리고 심포 삼초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 곡식으로 황옥 수수 생 가루가 있습니다. 이 여섯 가지 생곡식으로 만든 것을 육곡 생식이라고 하며 이 육곡 생식이 몸 건강을 회복하는데 가장 확실하고 효과 있는 진정한 의미의 생식이라고 합니다.